책 소개
한국장로교회 분열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WCC(세계교회협의회)로 대표되는 지난 세기 에큐메니칼 운동 차원의 교회일치 추구의 역사를 고찰한다., 책의 중심 내용으로 일치 추구를 위한 WCC 산하 <신앙과 직제>의 신학적 숙고와 수렴들을 분석 및 고찰하고, 나아가 그것에 조명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일치 추구를 위한 방향들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분열된 교회는 그 자체로서 교회의 참 본질에서 벗어난 실재"임을 지적하며, 미래세대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장로교회가 지난 날 분열의 과오를 반성하고, 화해와 협력, 일치 추구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그를 위해 먼저 공통의 신앙적 토대를 구축해야 하고, 나아가 성만찬적 교제와 직제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진영을 초월한 대화와 교류를 넓혀가야 하며, 복음 선교, 뿐만 아니라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연대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책 속에서
첫째 마당에서는 먼저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의 역사를 고찰하고, 그 분열의 원인들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신학외적으로 확인한다.
둘째 마당에서는 먼저 WCC의 가시적 교회일치 추구의 역사를 개괄하고, 특히 WCC의 교회론에 나타난 교회일치를 위한 개념의 변천을 고찰한다. 다음으로 WCC의 일치 추구의 과정에서 중요한 고비를 이루고 있는 뉴델리 총회와 나이로비 총회에서 확인되는 “각 장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장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 문제를 JWG(1990) 제6차 보고서의 부록으로 제출된 “지역교회와 보편교회”에 조명하여 살펴본다.
셋째 마당에서는 <신앙과 직제> 「산티아고 대회」(1993)에 이르기까지 신앙, 삶, 그리고 직제에 있어서 <신앙과 직제>의 신학적 수렴의 역사를 개괄하고, 산티아고 대회 분과 보고서인 「신앙, 삶, 그리고 증거에 있어서 코이노니아를 향하여」를 분석, 고찰한다.
넷째 마당에서는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셋째 마당을 요약하고, 동시에 <신앙과 직제>를 중심으로 WCC가 추구해 온 교회일치 추구에 조명하여 한국장로교회 협력과 일치 추구의 방향들을 제시한다.
다섯째 마당에서는 WCC의 대표적 기구의 하나인 <신앙과 직제>가 걸어 온 역사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그 지속적인 신학적 대화의 내용과 의의를 숙고하고, 나아가 그 신학적 대화의 미래 전망을 시도한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장로교회의 지상과제,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극복하고
협력과 일치로 나.아.가.기.
한국 개신교회는 지난 135년여 짧은 역사에도 실로 경이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양적인 면에서는 세계 교회사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가히 폭발적인 분열의 길을 걸어온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국장로교회는 가장 많은 교단(200여개 이상)으로 나뉘어졌고, 서로 대결과 반목을 거듭해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한국장로교회 분열의 역사를 정리한다. 이어서 WCC(세계교회협의회)로 대표되는 지난 세기 에큐메니칼 운동 차원의 교회일치 추구의 역사를 고찰한 후, 책의 중심 내용으로 일치 추구를 위한 WCC 산하 <신앙과 직제>의 신학적 숙고와 수렴들을 분석 및 고찰하고, 나아가 그것에 조명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일치 추구를 위한 방향들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분열된 교회는 그 자체로서 교회의 참 본질에서 벗어난 실재"임을 지적하며, 미래세대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장로교회가 지난 날 분열의 과오를 반성하고, 화해와 협력, 일치 추구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그를 위해 먼저 공통의 신앙적 토대를 구축해야 하고, 나아가 성만찬적 교제와 직제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진영을 초월한 대화와 교류를 넓혀가야 하며, 복음 선교, 뿐만 아니라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연대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첫째 마당 한국장로교회의 분열史
1차 분열
2차 분열
3차 분열
재연합을 위한 시도와 좌절
분열의 원인
개혁교회 일반의 분열 원인
둘째 마당 WCC의 교회론 - 일치 추구를 위한 신학적 토대
WCC 교회론의 변천(變遷)
· 비교교회론적 접근
· 기독론적 교회론으로의 전환
· 삼위일체론적 일치 근거의 확인
· 협의회를 통한 친교로의 발전
JWG의 “지역교회와 보편교회”
· 코이노니아(Koinonia) 교회론
· 지역적 코이노니아와 보편적 코이노니아
· 코이노니아의 교회적 요소들
셋째 마당 <신앙과 직제>「산티아고 대회」(1993) 고찰
산티아고를 향하여
「산티아고 대회」의 역사적 의의
코이노니아로서의 교회의 일치
분과 보고서 「신앙, 삶, 그리고 증거에 있어서 코이노니아를 향하여」
· 1분과 : 코이노니아에 대한 이해와 함의들
· 2분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의 신앙을 고백함
· 3분과 :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삶
· 4분과 : 새로워진 세계를 위한 공동 증거로의 소명
넷째 마당 「산티아고 대회」 분과 보고서에 조명한 한국장로교회의 일치 추구
분열의 원인과 남겨진 짐
일치 추구를 위한 신학적 토대 - WCC 교회론
「산티아고 대회」 분과 보고서에 조명한 일치 추구
· 선물인 동시에 과제로서의 코이노니아
· 신앙을 고백함에 있어서의 코이노니아
·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의 삶을 나누는 코이노니아
· 새로워진 세계를 위한 공동 증거에 있어서의 코이노니아
다섯째 마당 <신앙과 직제>, 그 지속적인 신학적 대화의 역사와 미래
「신앙과 직제 위원회」의 목적, 구조, 운영방법
<신앙과 직제>의 정체성 - 지속적인 신학적 대화
신앙과 직제 운동의 성과
계속되는 논쟁과 이슈들
신앙과 직제 운동의 의의와 미래
에필로그
참고문헌
<부록 Ⅰ> 한국장로교회사 연대표
<부록 Ⅱ> 20세기 에큐메니칼 운동사 연대표
추천 글
“그동안 한국 개신교 신학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에 비추어 한국교회를 돌이켜 보는 큰 그림들을 많이 그려 왔다. 하지만 WCC 산하 <신앙과 직제>의 공식문서들에 비추어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사를 반성하는 글은 거의 없었다. 본 저서가 큰 의미를 갖는 것은 한국교회의 문제를 넓게는 세계교회에 조명하여 보았다는 것이고, 좁게는 한국교회사, 특히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사를 ‘신앙과 직제’에 조명하여 자세하게 읽어냈고, 촘촘하게 논했다는 점이다.”
- 이형기 (장로교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역사신학)
지은이
장로회신학대학교, 프린스턴신학교, 예일신학교, 드류대학교(Ph.D.)에서 수학,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교수(역사신학)로 재직 중이다.
저·역서로는 “과정-관계적 사고로 책.임.있.는. 신학하기”라는 부제가 달린 <관계와 책임>(여울목, 2018), 「현대성서주석」 중 F. W. Dobbs?Allsopp의 <예레미야애가>(한국장로교출판사, 2012)가 있다.
책 소개
한국장로교회 분열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WCC(세계교회협의회)로 대표되는 지난 세기 에큐메니칼 운동 차원의 교회일치 추구의 역사를 고찰한다., 책의 중심 내용으로 일치 추구를 위한 WCC 산하 <신앙과 직제>의 신학적 숙고와 수렴들을 분석 및 고찰하고, 나아가 그것에 조명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일치 추구를 위한 방향들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분열된 교회는 그 자체로서 교회의 참 본질에서 벗어난 실재"임을 지적하며, 미래세대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장로교회가 지난 날 분열의 과오를 반성하고, 화해와 협력, 일치 추구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그를 위해 먼저 공통의 신앙적 토대를 구축해야 하고, 나아가 성만찬적 교제와 직제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진영을 초월한 대화와 교류를 넓혀가야 하며, 복음 선교, 뿐만 아니라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연대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책 속에서
첫째 마당에서는 먼저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의 역사를 고찰하고, 그 분열의 원인들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신학외적으로 확인한다.
둘째 마당에서는 먼저 WCC의 가시적 교회일치 추구의 역사를 개괄하고, 특히 WCC의 교회론에 나타난 교회일치를 위한 개념의 변천을 고찰한다. 다음으로 WCC의 일치 추구의 과정에서 중요한 고비를 이루고 있는 뉴델리 총회와 나이로비 총회에서 확인되는 “각 장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장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 문제를 JWG(1990) 제6차 보고서의 부록으로 제출된 “지역교회와 보편교회”에 조명하여 살펴본다.
셋째 마당에서는 <신앙과 직제> 「산티아고 대회」(1993)에 이르기까지 신앙, 삶, 그리고 직제에 있어서 <신앙과 직제>의 신학적 수렴의 역사를 개괄하고, 산티아고 대회 분과 보고서인 「신앙, 삶, 그리고 증거에 있어서 코이노니아를 향하여」를 분석, 고찰한다.
넷째 마당에서는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셋째 마당을 요약하고, 동시에 <신앙과 직제>를 중심으로 WCC가 추구해 온 교회일치 추구에 조명하여 한국장로교회 협력과 일치 추구의 방향들을 제시한다.
다섯째 마당에서는 WCC의 대표적 기구의 하나인 <신앙과 직제>가 걸어 온 역사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그 지속적인 신학적 대화의 내용과 의의를 숙고하고, 나아가 그 신학적 대화의 미래 전망을 시도한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장로교회의 지상과제,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극복하고
협력과 일치로 나.아.가.기.
한국 개신교회는 지난 135년여 짧은 역사에도 실로 경이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양적인 면에서는 세계 교회사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가히 폭발적인 분열의 길을 걸어온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국장로교회는 가장 많은 교단(200여개 이상)으로 나뉘어졌고, 서로 대결과 반목을 거듭해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한국장로교회 분열의 역사를 정리한다. 이어서 WCC(세계교회협의회)로 대표되는 지난 세기 에큐메니칼 운동 차원의 교회일치 추구의 역사를 고찰한 후, 책의 중심 내용으로 일치 추구를 위한 WCC 산하 <신앙과 직제>의 신학적 숙고와 수렴들을 분석 및 고찰하고, 나아가 그것에 조명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일치 추구를 위한 방향들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분열된 교회는 그 자체로서 교회의 참 본질에서 벗어난 실재"임을 지적하며, 미래세대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장로교회가 지난 날 분열의 과오를 반성하고, 화해와 협력, 일치 추구의 길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그를 위해 먼저 공통의 신앙적 토대를 구축해야 하고, 나아가 성만찬적 교제와 직제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진영을 초월한 대화와 교류를 넓혀가야 하며, 복음 선교, 뿐만 아니라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연대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첫째 마당 한국장로교회의 분열史
1차 분열
2차 분열
3차 분열
재연합을 위한 시도와 좌절
분열의 원인
개혁교회 일반의 분열 원인
둘째 마당 WCC의 교회론 - 일치 추구를 위한 신학적 토대
WCC 교회론의 변천(變遷)
· 비교교회론적 접근
· 기독론적 교회론으로의 전환
· 삼위일체론적 일치 근거의 확인
· 협의회를 통한 친교로의 발전
JWG의 “지역교회와 보편교회”
· 코이노니아(Koinonia) 교회론
· 지역적 코이노니아와 보편적 코이노니아
· 코이노니아의 교회적 요소들
셋째 마당 <신앙과 직제>「산티아고 대회」(1993) 고찰
산티아고를 향하여
「산티아고 대회」의 역사적 의의
코이노니아로서의 교회의 일치
분과 보고서 「신앙, 삶, 그리고 증거에 있어서 코이노니아를 향하여」
· 1분과 : 코이노니아에 대한 이해와 함의들
· 2분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의 신앙을 고백함
· 3분과 :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삶
· 4분과 : 새로워진 세계를 위한 공동 증거로의 소명
넷째 마당 「산티아고 대회」 분과 보고서에 조명한 한국장로교회의 일치 추구
분열의 원인과 남겨진 짐
일치 추구를 위한 신학적 토대 - WCC 교회론
「산티아고 대회」 분과 보고서에 조명한 일치 추구
· 선물인 동시에 과제로서의 코이노니아
· 신앙을 고백함에 있어서의 코이노니아
·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의 삶을 나누는 코이노니아
· 새로워진 세계를 위한 공동 증거에 있어서의 코이노니아
다섯째 마당 <신앙과 직제>, 그 지속적인 신학적 대화의 역사와 미래
「신앙과 직제 위원회」의 목적, 구조, 운영방법
<신앙과 직제>의 정체성 - 지속적인 신학적 대화
신앙과 직제 운동의 성과
계속되는 논쟁과 이슈들
신앙과 직제 운동의 의의와 미래
에필로그
참고문헌
<부록 Ⅰ> 한국장로교회사 연대표
<부록 Ⅱ> 20세기 에큐메니칼 운동사 연대표
추천 글
“그동안 한국 개신교 신학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에 비추어 한국교회를 돌이켜 보는 큰 그림들을 많이 그려 왔다. 하지만 WCC 산하 <신앙과 직제>의 공식문서들에 비추어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사를 반성하는 글은 거의 없었다. 본 저서가 큰 의미를 갖는 것은 한국교회의 문제를 넓게는 세계교회에 조명하여 보았다는 것이고, 좁게는 한국교회사, 특히 한국장로교회의 분열사를 ‘신앙과 직제’에 조명하여 자세하게 읽어냈고, 촘촘하게 논했다는 점이다.”
- 이형기 (장로교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역사신학)
지은이
장로회신학대학교, 프린스턴신학교, 예일신학교, 드류대학교(Ph.D.)에서 수학,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교수(역사신학)로 재직 중이다.
저·역서로는 “과정-관계적 사고로 책.임.있.는. 신학하기”라는 부제가 달린 <관계와 책임>(여울목, 2018), 「현대성서주석」 중 F. W. Dobbs?Allsopp의 <예레미야애가>(한국장로교출판사, 2012)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