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조명하고 초대교회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기독교가 유럽화 되면서 가르침의 본 뜻이 어떻게 변질되고 기독교가 타락하게 되었는지도 밝힌다. 나아가 '예수 운동'을 회복한 개혁 이야기들과 이 땅 한국과 기독교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도 소개한다.
목차
머리글
1. 예수, 그는 누구인가
2. 예수의 삶과 죽음
3. 예수의 부활 그리고 가르침
4. 기독교의 태동
5. 기독교의 ‘로마화’ 그리고 ‘유럽화’
6. 종교개혁과 기독교의 ‘세계화’
7. 기독교와 유교적 조선의 만남
8. 일제 강점기 기독교의 두 모습
9. 해방, 분단, 6·25전쟁 그리고 기독교
10.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모습
꼬리글
덧붙임
도움받은 글
저자 소개
- 지은이: 박정신
- 숭실대학교, 고려대학교,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인접 학문을 넘나들며 공부했다.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남오레곤주립대학교를 거쳐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역사학과 및 국제학대학원 종신교수로 미국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00년 숭실대학교로 와서 기독교와 역사사회변동, 한국기독교사 등을 가르쳤고, 2014년 은퇴한 후 숭실대학교 법인이 사로 봉사했다.
국제한국사학회 상임대표와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국가보훈처 공적심사위원, 동북아역사재단자문위원 및 편집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해외동포사편찬 자문위원, 「뉴스앤조이」 편집인, 「해외한국학평론」과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편집위원으로 봉사하였고, 문화학술계간지 「이제여기그너머」 를 펴냈다.
저서로는 『근대한국과 기독교』(민영사, 1997), Protestantism and Politics in Korea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2003), 『한국기독교사 인식』(혜안, 2004), 『역사학에 기댄 우리 지성사회 인식』(북코리아, 2008), 그리고 역사문화 에세이를 묶은 『상식의 역사학, 역사학의 상식』(북코리아, 2008), 『고쳐 쓴 한국기독교 읽기』(여울목, 2015), 『맞섬과 초월의 눈으로 본 한국기독교역사』(도서출판 말, 2017) 등이 있다.
판사 제공 책소개
1. 한국 기독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성장을 했다.
그러나 몸집이 커지면서 어둡고 큰 그림자도 드리웠다. 이 그늘에는 '천박한 물량주의', '이기적 기복신앙', '전투적 반공주의'가 똬리를 틀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위협한다. 예수의 가르침을 망각하고, 사회를 이끌 뜻과 세상을 변화시킬 깜냥을 잃어버린 기독교는 무기력한 공룡 조직으로 남을 뿐이다.
2.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조명하고 초대교회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기독교가 유럽화 되면서 가르침의 본 뜻이 어떻게 변질되고 기독교가 타락하게 되었는지도 밝힌다. 나아가 '예수 운동'을 회복한 개혁 이야기들과 이 땅 한국과 기독교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도 소개한다.
3.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유교적 조선 사회와 기독교가 만나 '예수 운동'이 확장된 아름다운 사건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체제와 탐욕이 엇물려 콘스탄틴 시대의 세상적 기독교가 재현된 끔찍한 사건들이 우리 역사에 엉켜 있음도 목격하게 된다. 특히 분단된 해방공간, 6.25 전쟁 이후 그늘에 똬리를 틀고 앉은 세 가지 독소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를 무기력하게 만든 주된 요인이다.
4. 저자는 역사학자의 예리한 시각으로 복음과 예수 운동의 참 뜻을 뒤튼 한국 기독교를 통쾌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제, 여기의 기독교가 예수의 삶과 생각을 배우고 본받아 '겸손과 섬김의 혁명'을 일으킬 때라고 부르짖는다. 우리 역사와 기독교를 톺아본 그의 지적 고민에 '교회 사랑'이 깊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책소개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조명하고 초대교회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기독교가 유럽화 되면서 가르침의 본 뜻이 어떻게 변질되고 기독교가 타락하게 되었는지도 밝힌다. 나아가 '예수 운동'을 회복한 개혁 이야기들과 이 땅 한국과 기독교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도 소개한다.
목차
머리글
1. 예수, 그는 누구인가
2. 예수의 삶과 죽음
3. 예수의 부활 그리고 가르침
4. 기독교의 태동
5. 기독교의 ‘로마화’ 그리고 ‘유럽화’
6. 종교개혁과 기독교의 ‘세계화’
7. 기독교와 유교적 조선의 만남
8. 일제 강점기 기독교의 두 모습
9. 해방, 분단, 6·25전쟁 그리고 기독교
10.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모습
꼬리글
덧붙임
도움받은 글
저자 소개
- 지은이: 박정신
- 숭실대학교, 고려대학교,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인접 학문을 넘나들며 공부했다.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남오레곤주립대학교를 거쳐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역사학과 및 국제학대학원 종신교수로 미국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00년 숭실대학교로 와서 기독교와 역사사회변동, 한국기독교사 등을 가르쳤고, 2014년 은퇴한 후 숭실대학교 법인이 사로 봉사했다.
국제한국사학회 상임대표와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국가보훈처 공적심사위원, 동북아역사재단자문위원 및 편집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해외동포사편찬 자문위원, 「뉴스앤조이」 편집인, 「해외한국학평론」과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편집위원으로 봉사하였고, 문화학술계간지 「이제여기그너머」 를 펴냈다.
저서로는 『근대한국과 기독교』(민영사, 1997), Protestantism and Politics in Korea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2003), 『한국기독교사 인식』(혜안, 2004), 『역사학에 기댄 우리 지성사회 인식』(북코리아, 2008), 그리고 역사문화 에세이를 묶은 『상식의 역사학, 역사학의 상식』(북코리아, 2008), 『고쳐 쓴 한국기독교 읽기』(여울목, 2015), 『맞섬과 초월의 눈으로 본 한국기독교역사』(도서출판 말, 2017) 등이 있다.
판사 제공 책소개
1. 한국 기독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성장을 했다.
그러나 몸집이 커지면서 어둡고 큰 그림자도 드리웠다. 이 그늘에는 '천박한 물량주의', '이기적 기복신앙', '전투적 반공주의'가 똬리를 틀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위협한다. 예수의 가르침을 망각하고, 사회를 이끌 뜻과 세상을 변화시킬 깜냥을 잃어버린 기독교는 무기력한 공룡 조직으로 남을 뿐이다.
2.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조명하고 초대교회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기독교가 유럽화 되면서 가르침의 본 뜻이 어떻게 변질되고 기독교가 타락하게 되었는지도 밝힌다. 나아가 '예수 운동'을 회복한 개혁 이야기들과 이 땅 한국과 기독교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도 소개한다.
3.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유교적 조선 사회와 기독교가 만나 '예수 운동'이 확장된 아름다운 사건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체제와 탐욕이 엇물려 콘스탄틴 시대의 세상적 기독교가 재현된 끔찍한 사건들이 우리 역사에 엉켜 있음도 목격하게 된다. 특히 분단된 해방공간, 6.25 전쟁 이후 그늘에 똬리를 틀고 앉은 세 가지 독소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를 무기력하게 만든 주된 요인이다.
4. 저자는 역사학자의 예리한 시각으로 복음과 예수 운동의 참 뜻을 뒤튼 한국 기독교를 통쾌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제, 여기의 기독교가 예수의 삶과 생각을 배우고 본받아 '겸손과 섬김의 혁명'을 일으킬 때라고 부르짖는다. 우리 역사와 기독교를 톺아본 그의 지적 고민에 '교회 사랑'이 깊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