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와 기독교 신앙 - 위협과 그 대응
배요한 지음/ 979-11-87254-40-9(03230) / B6 / 132면 / 값 10,000원 / 2021.11.7
※ 책 소개
가나안 성도의 증가, 종교다원주의의 위협, 일상적 무신론자의 증가, 과학주의 무신론자의 증가.
교회는 이러한 위협 앞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온 지 어느덧 1년도 훨씬 넘었다. 그 사이 일상적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우리 사회와 문화에 펼쳐진다. 한편 매 주일마다 성도들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리던 교회는 큰 혼란 속에 빠졌다. 예배당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세상의 따가운 시선과 외침은 물론, 교회 내부도 새로운 도전과 내부적 균열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저자는 가나안 성도의 증가, 종교다원주의의 위협, 일상적 무신론자의 증가, 과학주의 무신론자의 증가라는 네 가지 주제로 한국교회를 향한 위협을 분석한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그 위협들에 대응하며,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 목차
* 서문
1장. 코로나19가 교회에 미친 영향
2장. 가나안 성도의 증가와 바른 대응
3장. 일상적 무신론자의 증가와 바른 대응
4장. 과학주의 무신론자의 증가와 바른 대응
덧글 1. 가나안 성도 현상 다시 보기
덧글 2.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예수를 말하다
덧글 3. 경외주의의 끝은 하나님이다
덧글 4. 과학주의 무신론에 대한 비판
덧글 5. 성경이 말하는 바른 교회론
덧글 6. 현대의 무신론에 대하여
저자소개
배요한

저자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의 순전한 신앙을 물려 받았고, 네 살때부터 목사가 되고자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Th.B)과 교역학(M.Div)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유교와 기독교의 인간관에 관한 비교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부에서 “한국 종교 전통에 있어서 신-인 관계”를 주제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현재 신일교회 위임목사이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복음이란 무엇인가』, 『신학자가 풀어 쓴 유교 이야기』, 『흐름으로 보는 서양 사상』, 『동아시아 기독교와 전교문헌 연구』(공저), 『도올 논어 바로보기』(공저)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 여러 목회자들이 코로나19가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하는데, 도대체 위기가 어떻게 찾아올지 불안하기도 하고, 그 문제의 핵심과 대안을 몰라 더 초조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혼자 이런저런 자료와 책을 보면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에 닥칠 위기 상황의 핵심이 무엇인지, 또 그 위기를 어떻게 복음적으로 비판할 수 있을지 한번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 서문에서
* 그래서 이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날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하는 전통은 매우 아름다운 전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예배당 예배를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부정확한 사실이다’라는 점을 말입니다. 23쪽
* ‘나 하나 달라진다고.. 우리 교회 하나 달라진다고 세상이 달라지는가?’라는 생각은 가장 심각한 이 시대의 마귀의 유혹입니다. 내가 달라지는 만큼 가정이 달라지고, 가정이 달라지는 만큼 교회가 달라지고, 한 교회가 달라지는 만큼 한국교회가 달라지고, 한국교회가 달라지는 만큼 이 세상이 달라집니다. 이 거룩한 부담감을 공유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성도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믿음 생활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말입니다. 47쪽
* 교회가 건강해지고 그 교회를 통해서 행복한 성도들의 모습이 삶으로 표현되는 것이 삶의 전도입니다. 교회를 중심에 두고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행복한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며, ‘저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나도 갖고 싶다. 저 사람이 다니는 교회를 통해서 나도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하고 싶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동참해 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78쪽
* 코로나19로 한국교회의 위상이 비록 추락했지만, 흠이 많은 교회지만,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 같은 교회를 보듬고 우리 삶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더 잘 믿고 나아가 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하나님 믿는 행복을 다시 한번 온 성도들에게 회복시켜 주시는 그런 귀한 계기가 되기를 마음 담아 바라봅니다.

코로나19와 기독교 신앙 - 위협과 그 대응
배요한 지음/ 979-11-87254-40-9(03230) / B6 / 132면 / 값 10,000원 / 2021.11.7
※ 책 소개
가나안 성도의 증가, 종교다원주의의 위협, 일상적 무신론자의 증가, 과학주의 무신론자의 증가.
교회는 이러한 위협 앞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온 지 어느덧 1년도 훨씬 넘었다. 그 사이 일상적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우리 사회와 문화에 펼쳐진다. 한편 매 주일마다 성도들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리던 교회는 큰 혼란 속에 빠졌다. 예배당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세상의 따가운 시선과 외침은 물론, 교회 내부도 새로운 도전과 내부적 균열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저자는 가나안 성도의 증가, 종교다원주의의 위협, 일상적 무신론자의 증가, 과학주의 무신론자의 증가라는 네 가지 주제로 한국교회를 향한 위협을 분석한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그 위협들에 대응하며,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 목차
* 서문
1장. 코로나19가 교회에 미친 영향
2장. 가나안 성도의 증가와 바른 대응
3장. 일상적 무신론자의 증가와 바른 대응
4장. 과학주의 무신론자의 증가와 바른 대응
덧글 1. 가나안 성도 현상 다시 보기
덧글 2.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예수를 말하다
덧글 3. 경외주의의 끝은 하나님이다
덧글 4. 과학주의 무신론에 대한 비판
덧글 5. 성경이 말하는 바른 교회론
덧글 6. 현대의 무신론에 대하여
저자소개
배요한

저자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의 순전한 신앙을 물려 받았고, 네 살때부터 목사가 되고자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Th.B)과 교역학(M.Div)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유교와 기독교의 인간관에 관한 비교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부에서 “한국 종교 전통에 있어서 신-인 관계”를 주제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현재 신일교회 위임목사이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복음이란 무엇인가』, 『신학자가 풀어 쓴 유교 이야기』, 『흐름으로 보는 서양 사상』, 『동아시아 기독교와 전교문헌 연구』(공저), 『도올 논어 바로보기』(공저)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 여러 목회자들이 코로나19가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하는데, 도대체 위기가 어떻게 찾아올지 불안하기도 하고, 그 문제의 핵심과 대안을 몰라 더 초조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혼자 이런저런 자료와 책을 보면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에 닥칠 위기 상황의 핵심이 무엇인지, 또 그 위기를 어떻게 복음적으로 비판할 수 있을지 한번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 서문에서
* 그래서 이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날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하는 전통은 매우 아름다운 전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예배당 예배를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부정확한 사실이다’라는 점을 말입니다. 23쪽
* ‘나 하나 달라진다고.. 우리 교회 하나 달라진다고 세상이 달라지는가?’라는 생각은 가장 심각한 이 시대의 마귀의 유혹입니다. 내가 달라지는 만큼 가정이 달라지고, 가정이 달라지는 만큼 교회가 달라지고, 한 교회가 달라지는 만큼 한국교회가 달라지고, 한국교회가 달라지는 만큼 이 세상이 달라집니다. 이 거룩한 부담감을 공유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성도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믿음 생활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말입니다. 47쪽
* 교회가 건강해지고 그 교회를 통해서 행복한 성도들의 모습이 삶으로 표현되는 것이 삶의 전도입니다. 교회를 중심에 두고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행복한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며, ‘저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나도 갖고 싶다. 저 사람이 다니는 교회를 통해서 나도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하고 싶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동참해 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78쪽
* 코로나19로 한국교회의 위상이 비록 추락했지만, 흠이 많은 교회지만,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 같은 교회를 보듬고 우리 삶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더 잘 믿고 나아가 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하나님 믿는 행복을 다시 한번 온 성도들에게 회복시켜 주시는 그런 귀한 계기가 되기를 마음 담아 바라봅니다.